제주시는‘20. 5. 12(화) 14:00 제주시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 돌봄 지원센터에서 보건 ? 의료, 학계, 복지기관, 돌봄 서비스 수행 기관 등 14개 기관의 외부전문가 등이 모여서 지역케어회의(사례 조정회의)를 개최하였다.
제주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역케어회의의 기능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대상자(발달, 뇌병변 장애인)에 대한 「고난도 사례 지원, 자원 개발 및 연계, 지역사회 통합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서비스제공자, 이용자 등이 요청한 사안에 대한 자문」등 보다 전문적으로 접근하게 된다.
이번 지역케어회의는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고난도 사례 4건에 대한 사례 개입 방안 및 장애인 개개인의 욕구에 맞춘 다양하고 직접 적인 자원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취지에 맞는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통합돌봄 서비스 연계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추진해 나가면서 “제주에 맞는 지속 가능한 장애인 통합돌봄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 ‘19년 6월부터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추진해 오면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통해 발달, 뇌병변 장애인 5,198명 중 통합돌봄이 필요한 장애인을 중점 발굴하여‘19년 491건,‘20년 4월까지 236건의 사례를 집중 관리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제주도 제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