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부산시 공모사업인 ?년 부산 OK일자리 사업’에 업사이클 전문인력 양성 프로젝트 등 2개 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부산 OK일자리 사업은 부산시에서 전년도부터 공모형태로 추진하는 정책 수요자 중심의 상향식 일자리사업으로, 시와 구·군, 민간이 협력하여 시민과 지역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일자리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16개 구·군이 총 49개 사업을 신청하여 그 중 19개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
금정구는 업사이클분야와 병원서비스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하는 2개 사업에 시비 1억3300만 원과 구비 1400만 원을 투입, 130명의 훈련생을 모집하여 일자리를 창출·지원할 계획이다. 전년도 최우수사업으로 선정되어 올해 계속사업으로 추진되는 ‘업사이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잇츠 업(It‘s up) 프로젝트’는 업사이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업사이클 전문 1인 창업자를 육성하고 업사이클 청년 디자이너를 양성하는 사업이며, ‘행복시티 휴먼헬스케어 병원지원 인력 양성사업’은 정부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시행에 대비하여 통합병동 맞춤형 병원지원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지역기업을 중심으로 지역자산을 활용하는, 지속가능한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부산시 금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