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이 국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광주교육정책 제안 공모’를 오는 14일 실시한다.
1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광주교육 정책에 대한 현장의 생생한 의견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집중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위기상황(코로나19 감염병 발생 등) 대응 관련 행정 업무 혁신 방안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지원 방안 ▲학교자치 활성화를 위한 학교 자율성 확대 방안 ▲기관?부서 간 협력체제(협업) 강화 방안 ▲기타 광주교육 발전 방안 등이다.
광주교육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8일까지 국민신문고 홈페이지(www.epeople.go.kr) 공모제안 창구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실무부서에서 채택 여부를 결정하고, 채택된 경우 제안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 후 등급에 따라 교육감표창 및 부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심사 결과는 7월 중 광주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현석룡 정책기획과장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의 첫걸음은 국민의 참여와 소통이다"며 “참신한 아이디어가 발굴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 주고 적극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광주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