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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전 직원 대상으로“청렴 특강”실시

청렴문화 확산으로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

경상북도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13일 김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사회 청렴분위기 확산을 위한 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유쾌한 청탁금지법&행동강령”이라는 주제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 강사인 주양순 드림코칭교육연구센터 대표가 맡아 청탁금지법의 주요 개정 사항과 공직자 행동강령 준수사항, 업무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요 위반 사례 등 다양한 내용을 퀴즈와 게임으로 알기 쉽게 강의하여 참석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마인드와 청렴실천 의지를 제고하는 한편,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조직 내 갑질 문제와 부정부패 공익신고제도, 강화된 신고자 보호·보상제도 등에 대해 심도 있게 강의하여 공직사회 내 관행적 부패를 청산해야함을 강조하였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 사태 대응에 따른 업무증대로 공직자 본연의 가치와 자세가 흐트러지기 쉬운 시기이지만 청렴만큼은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 사회적·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공직 윤리 확립으로 청렴한 공직사회의 모습을 보여준다면, 시민들의 공직사회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이 위기 상황을 잘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전 직원이 청렴 실천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금품 등을 받는 사람뿐만 아니라 제공하는 사람까지도 처벌받을 수 있다는 점을 모르고 청탁금지법을 위반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할 계획이며, 청렴상시자가학습, 부서별 청렴실천과제 발굴, 청렴클린콜 운영,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 등 다양한 부패방지 시책으로 청렴한 김천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김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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