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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천군, ‘야간관광 서천별밤야행 현장 체감’ 운영

코로나19로 침체한 관광산업 회복과 체류형 관광 확대 방안 모색 등 현장 토론

충청남도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13일과 14일 군 기획감사실장, 관광개발팀장 등 관계 공무원과 야간경관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서천군 야간관광 서천별밤야행 현장 체감’을 운영했다.

야간관광은 뉴욕시 등 세계 주요 국가에서 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정책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한국관광공사에서 ‘올해의 야간관광 100개소’를 선정하는 등 관광산업 발전과 경기 부양을 위한 대안책으로 크게 부각되고 있다.

이에 서천군은 코로나19로 침체한 관광산업 회복과 체류형 관광 확대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역 내 주요 문화·관광 거점 현장을 야간에 방문하여 거점별 야간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현장 방문 대상지는 송림산림욕장 및 장항스카이워크, 장항항, 장항화물역(장항도시탐험역), 라온제나 거리, 금강하굿둑 유원지, 문헌서원, 한산모시타운, 춘장대해수욕장, 성경전래지 기념공원, 봄의 마을 광장, 서천읍성 동문, 군청사 주변 등 18개소이며, 각 현장에서 효과적인 야간경관 조성 방안과 연계 야간 문화프로그램에 대한 열띤 토론이 오갔다.

한덕수 기획감사실장은 “주민과 관광객이 야간에도 지역 내에서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지역 내 다양한 야간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남도 서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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