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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음식점 생활방역 실천 총력

코로나19 장기유행 대비한다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코로나19 장기유행에 대비 국민의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을 보장하면서, 감염 유행차단을 위해 생활방역 지침을 준수 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내 모든 휴게 및 일반음식점 6,929개소에 생활방역 수칙을 문자메시지로발송하면서 방역관리자를 지정해 업소 내에서 철저하게 방역에 힘쓰도록 했다.

생활방역 지침안내 사항으로 음식점 이용자에게는 ▲음식은 소형집게를 사용하여 각자 개인접시에 덜어먹기, ▲식사를 할 때는 대화를 자제하기, ▲가능한 포장 및 배달주문 등 이용하기, ▲ 술잔 권하지 않기 등을 안내했다.

또한, 음식점 운영자에게는 ▲업소 내 방역책임자 지정·운영, ▲마스크 착용 등 종사자 교육 철저, ▲탁자 사이 간격 2m(최소 1m) 두기, ▲덜어먹을 수 있는 개인접시 및 집게 제공하기 등을 안내했다.

서구 위생과 관계자는 “일상 속에서 생활방역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방과 홍보활동에 전념할 것이며, 위생물품 또한 아낌없이 지원해 침체된 지역 상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인천시 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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