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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보건소,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 실시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보건소는 저출산 대책 마련에 부응하기 위해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난임부부에게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을 통해 난임부부가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자녀를 갖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지원 대상은 서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난임부부 여성 25명으로 인천시 한의원 55개소 중 1개소에서 3개월간 첩약복용(1인/120만 원 지원) 등의 진료를 받으며 임신을 시도하게 된다.

25명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난임부부는 서구보건소 모자보건팀(☎560-0825, 5051)에 사전문의해 구비서류 및 유의사항을 확인한 후 5월 29일 전까지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 대상자에게는 인천광역시 선정위원회에서 서류심사 후 선정 결과가 6월 12일까지 개별통보 된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한의약 난임치료의 기회를 제공해 임신과 출산에 도움을 주고, 출산 친화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인천시 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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