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대)은 초등학교 및 유치원 등교개학 준비를 위하여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어린이놀이시설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놀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및 등교개학준비 어린이놀이시설 특별 안전점검』계획을 수립하고 단설유치원 2개소, 병설유치원 1개소, 초등학교 4개소 등 총 7개소에 관리주체(안전관리자) 자체점검결과에 대해 시설물 및 방역·소독 관련 2차 점검으로 선제적 안전 확보를 위해 계획됐다.
점검반은 조합놀이대, 흔들 놀이기구 등 어린이 놀이시설을 대상으로 파손여부, 볼트와 나사 조임 여부, 충격흡수용표면재(모래) 소독 등을 집중 조사했다. 더불어 안전관리자 안전교육, 정기시설검사, 어린이놀이시설 사고배상책임보험 가입 등 안전관리 의무이행 사항도 함께 점검 했다.
박종대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및 손씻기 등을 실천하여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놀이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다.”고 하였다.
[보도자료출처: 양산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