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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멘티·멘토결연식 ‘아름다운 인연, 행복한 동행’실시


고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황순옥)는 15일 오전 11시 멘티 결혼이민여성들과 멘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및 다문화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멘티·멘토 결연식 ‘아름다운 인연, 행복한 동행’을 가졌다고 밝혔다.

멘티·멘토 결연은 입국 3년 이내 결혼이민여성들의 조기정착과 안정적인 한국생활을 돕기 위하여 마련됐다.

멘토는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에 가입된 15개 단체 회장들이며 결혼이민여성들과 1:1 결연을 맺어 한국생활에 필요한 실질적인 조언과 문화, 자녀양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멘토링을 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신규 멘티·멘토 소개 및 결연증서 교환 ▲관계 맺기 ▲공감 레크레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고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황순옥 센터장은 “초기 입국의 결혼이민여성들이 국내에서 조기 정착하기 위해서는 멘토들의 도움이 꼭 필요하다”며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고 살았던 부모형제보다 가까운 이웃으로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고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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