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1명이 5월 15일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확진자 ○○○씨(#11036, 은평구 신사2동 거주, 여, 50대)는 지난 5월 8일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지인(5월 9일 확진, 이태원 방문자)을 방문한 후 5월 13일 발열 등의 증상이 발현되어 은평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15일 18시경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현재 국가지정격리병상인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된 상태이다.
현재 확진자 자택 및 주변 방역을 완료하였으며, 추후 역학조사 결과 확인된 추가정보에 대하여는 은평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와 주점, 노래방, 학원 등에서의 접촉으로 인한 지역사회 감염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밀폐되고 밀집된 다중이용시설의 이용과 모임을 자제해 주실 것과 부득이 밀폐되고 밀집된 장소를 방문하실 경우에는 2m 거리유지하기, 마스크 착용, 악수하지 않기, 손씻기 그리고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 주실것”을 당부하였다.
[보도자료출처: 서울특별시 은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