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도서관·울산동부도서관,영·유아 대상 북스타트 책 꾸러미 배부 환경과예술신문

울주도서관·울산동부도서관,영·유아 대상 북스타트 책 꾸러미 배부

울주도서관(관장 김광수)과 울산동부도서관(관장 한복희)은 19일부터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출생한 영·유아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 꾸러미 배부를 시작한다.

북스타트는 1992년 영국에서 시작되었으며 우리나라에는 2003년 도입, 북스타트코리아와 지역자치단체가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 독서운동 프로그램이다. 아이와 부모가 그림책을 매개로 풍요로운 관계를 형성하고 나아가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울주도서관은 울주군지역에 거주하는 0세~7세 미취학 영·유아를 대상으로 2020년 북스타트 책 꾸러미 배부를 시작하며, 책 꾸러미는 책을 넣을 수 있는 가방과 가이드북, 그림책 2권으로 꾸려 연령별로 1단계(0~18개월) 120명, 2단계(19개월~36개월) 220명, 3단계(37개월~취학 전) 270명에게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희망하는 지역주민은 보호자 신분증과 해당 영·유아의 생년월일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여 울주도서관 1층 어린이실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울주도서관 어린이자료실(☎255-8164)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동부도서관 북스타트 책 꾸러미는 성장단계에 맞춘 그림책 2권과 부모님을 위한 가이드북, 가방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단계(0~18개월) 78명, 2단계(19개월~36개월) 140명, 3단계(37개월~취학 전) 240명에게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북스타트 참여를 희망하는 동구 지역민은 영·유아의 출생년도와 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등본과 보호자 신분증을 가지고 어린이자료실로 방문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울주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