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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교육지원청,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위촉식 및 협의회 개최


울산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미)은 15일 2020학년도 강남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위촉장 수여식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지역 유관기관이 연계하여 장애학생 인권 보호 및 인권 침해 예방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특수교육지원센터 내 설치된 기구이다.

강남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교육지원국장을 단장으로 위(Wee)센터 전문상담교사, 특수학교 교장, 울산 남부·울주 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 울산장애인부모회 학부모 대표, 성교육전문가 등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장애학생의 인권보호와 상시 관리 및 지원체제 마련을 위해 정기현장지원과 특별지원을 하게 된다.

월 1회 정기현장지원을 통해 장애학생 인권 관련 주요 현안 및 질의사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교육 및 상담, 연수 등의 후속지원을 실시하며, 장애학생 인권침해 사안 발생 시 특별 현장지원을 통하여 장애학생에 대한 지원 및 보호조치와 심리·정서적 지원을 하게 된다.

또한 강남교육지원청은 뿌리부터 건강하고 튼튼한 장애학생 인권보호 기반 조성을 위해 유·초·중 통합학급 담임교사, 특수교육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장애학생 인권보호 연수를 실시하고 학교폭력, 성폭력, 가정폭력 노출 경험이 있거나 인권침해 가능성이 높은 장애학생의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 관리 및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수미 교육장은 “학교현장의 장애학생 인권 지원 활성화를 통해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학교폭력, 성폭력을 예방하여 장애학생 행복교육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이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울산강남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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