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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관계·회복 중심의 평화로운 학급공동체 만들기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16일 외솔회의실에서 평화로운 학급공동체 중등 운영자 교원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평화로운 학급공동체는 교육감 공약사업인 평화로운 학교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공모를 통해 초등 125학급, 중등 75학급 총 200학급 및 동아리가 선정되었다.

평화롭고 안전해야 할 교육 현장은 크고 작은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그러한 갈등이 학교폭력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시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교공동체의 기초 단위인 교실에서부터 구성원 간의 갈등을 소통과 이해로 극복하고,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는 평화로운 학급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평화로운 학급공동체 운영이 학급에서 발생하는 갈등 해결과 학교폭력 예방에 있어 운영 효과가 나타났으며, 운영 교원들의 만족도가 높아 기존 100학급 운영에서 올해는 200학급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민주시민교육과 정기자 과장은 “평화로운 학급공동체 운영으로 등교 개학 이후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 간 관계회복으로 신뢰관계가 형성되어 학교폭력 예방 효과만이 아니라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울산광역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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