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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기초학력 부진 예방 ‘다깨침 서포터’ 지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5월 18일부터 7월 24일까지 초등학교 1~2학년 130학급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부진을 예방하기 ‘다깨침 서포터’ 학습보조인력 지원사업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다깨침 서포터’는 초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글과 수학의 기초적인 문해력과 수해력 및 기초학력 향상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부산교육대학교 학생들이 주 2~3회(주당 6시간) 초 1~2학년 학급 정규수업 시간에 담임교사의 수업활동과 안전·생활지도 등을 보조하고 학생들의 학습을 도와주는 것이다.

이들 대학생은 초등학교 1~2학년이 개학하기 전인 5월 18일부터 5월 26일까지 원격수업 및 등교수업 준비를 지원하고, 등교수업 후인 5월 27일부터 7월 24일까지 학생들의 학습 부적응과 기초학력 부진을 예방하기 위한 지원을 한다.

부산시교육청은 ‘다깨침 서포터’ 사업을 여름방학 썸머스쿨과 2학기에도 운영할 예정이다.

원옥순 유초등교육과장은 “다깨침 서포터 사업을 학생들이 배움의 과정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다양한 성장 기반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부산광역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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