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저소득 취약계층과 미취업 청년 등에게 공공부문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5월 25일(월)부터 29일까지 2020년 하반기 재정지원일자리사업인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0년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공공근로 36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56명 등 총 92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주민)센터에 비치된 신청서, 정보제공 동의서 등 기타 가점대상 입증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인 근로능력자 중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동해시민으로, 실업급여 수급권자,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 공무원 가족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참여자로 선발되면 1일 6시간, 주 5일 근무하며, 일일 51,540원의 급여와 간식비 및 4대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타 모집 및 근로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청 경제과 사회적경제팀(☎033-530-216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진철 경제과장은 “이번 일자리사업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및 미취업 청년들의 실업 해소와 생계안정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생산적이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 동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