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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박물관 재개관 앞두고 스마트큐레이터 시범 운영 및 도동서원 만들기 키트 배부


대구교육박물관(관장 김정학)은 코로나19로 인한 임시휴관을 마치고 5월 20일(수) 재개관과 함께 스마트큐레이터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

“스마트큐레이터”는 약 1년의 개발 기간을 거쳐 완성하였으며 스마트기기에 교육역사관 1, 2의 전시유물을 중심으로 한 9개 주제를 탑재하고 있다. 관람객들은 전시해설사의 도움 없이 태블릿PC에 탑재된 프로그램을 통해 개별적으로 전시실을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통강록, , 과거시험 답안지, 국민소학독본, 만주수학여행, 반딧불, 여학생일기, 피난학교, 2?28민주운동, 교련수업> 등의 내용을 통해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의 의미와 중요성을 일깨우고 역사 지식을 풍부하게 담아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스마트큐레이터 기기는 안내데스크를 통해 기기 수령과 반납이 가능하며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해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1학기 `1일 현장체험학습’을 취소한 학교를 대상으로 대구교육박물관에서 자체 개발한 1일 현장체험학습(4학년) 수업교재인‘도동서원 만들기 키트’배부 행사도 운영한다. 신청은 각 학교에서 5월 25일(월) ∼ 5월 29일(금) 5일간 신청하면 되며, 배부는 6월 8일(월) ~ 6월 12일(금) 5일간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시간대별로 배부한다.

김정학 관장은“스마트큐레이터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 후 성과를 분석하여 확대 적용할 예정이며,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대구교육박물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대구교육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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