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흥)과 전남개발공사(사장 김철신)은 5월 18일(월) 신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신안지역 내 학생들의 「전자도서관(J-Book) 운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지리적 여건이 열악한 신안지역 내 학생들에게 시·공간의 제약 없이 전자책을 활용한 독서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전자도서관 운영, 전자책 독서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여 성실히 이행 할 것을 약속하였다.
현재 「전자도서관(J-Book)」은 신안 관내 지도초등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시범운영 중으로 학교 교직원 및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지도초등학교 한 학생은 “코로나로 인해 학교도 못가고 읽고 싶은 책도 맘껏 못 읽어서 속상했는데 전자도서관을 이용하니 집에서도 편하고 쉽게 책을 볼 수 있어 좋았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철신 사장은 “ 「전자도서관(J-Book)」 확대 운영으로 신안 관내 많은 학생들의 도서 접근환경을 개선하여 학생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는 등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흥 교육장은 “미래사회에서 창의융합형 인재가 갖추어야 할 미래핵심역량 신장을 위해 독서는 필수 요소라며 전자책을 활용한 스마트한 독서 환경 구축으로 신안의 학생들이 미래의 인재로 성장하는데 협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의 협력체제가 더욱 공고히 구축되었으며. 신안큰바위얼굴교육의 발전을 위한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남도신안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