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솜결)는 1월 17일 지역 여성농업인들로 구성된 대구식문화연구회를 대상으로 설맞이 오색강정만들기 교육을 실시했다.
대구식문화연구회 과제교육의 일환인 이번 교육은 전통식문화의 발전 및 계승과 쌀 소비촉진을 위해 진행됐다. 오색강정에는 쌀을 비롯한 단호박, 녹차, 자색고구마, 강황, 감태, 과일칩 등의 재료를 사용했고, 각 재료들이 잘 어우러져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은 형형색색의 강정을 만들어 냈다.
이솜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이 갈수록 줄어드는 쌀소비 감소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평범하게 생각했던 강정이 하나의 근사한 작품이 될 수 있다는 것에 우리 전통 식품을 새롭게 해석하고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향후 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을 농업인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