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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래교육지원청, 동래 전통문화예술 체험 동영상 제작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선옥)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인한 관내 초등학생의 문화예술교육 공백을 최소화하고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교에 ‘온라인 기반 동래 전통문화예술 체험 동영상’을 제작, 보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동영상은 복천박물관과 동래문화회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동래의 역사 및 전통문화예술 현장체험학습’내용을 주제별 영상으로 제작했다.

복천박물관과 연계한 동영상은 우리 동래의 역사 이야기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구성한 것으로서 ‘객사 동헌’, ‘동래읍성’, ‘복천박물관’과 3D 교구로 동래읍성을 재현해 보는‘동래읍성 만들기’등 4개의 영상으로 이뤄졌다.

동래문화회관과 연계한 동영상은 ‘동래문화회관 돌아보기’, ‘동래전통문화체험’, ‘장단에 따라 춤추기’, ‘교과서 음악회’등 4개의 영상으로 만들어졌다.

동래교육지원청은 학교에 동영상과 함께‘동래읍성만들기 3D 교구’를 지원하여 현장체험학습 대체자료나 사전 학습자료 등으로 활용 학생들이 학교나 가정에서 직접 제작해 볼 수 있도록 했다.

홍선옥 교육장은“이 동영상은 코로나19로 등교수업 이후에도 현장체험학습이 어려운 상황에서 학생들에게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며 “학생들이 자신이 자란 마을의 역사와 문화예술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부산동래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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