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2020년 봄을 맞이해 5월 29일까지 관내 동물병원 20개소에서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광견병은 동물로부터 물렸을 때 사람에게도 전파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가정에서 기르는 3개월 이상의 개는 반드시 예방접종을 하여야 한다.
개를 키우는 계양구 주민께서는 광견병 예방백신이 조기에 소진될 수 있으므로 동물병원 방문 전 연락하여 남은 수량 확인 후 접종비 2,500원을 지참하고, 동물병원에 내원 및 부작용 등에 대해 수의사와 충분한 상담 후 예방 접종 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인천시 계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