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코로나19 대응 희망일자리사업(이하‘희망일자리사업’)」 발굴보고회를 5월 19일(화) 10시 남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희망일자리사업은 지난 4월 22일 정부에서 발표한 「고용 및 기업 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할 취약계층 공공일자리 사업을 통해 남구에서 1,800여명의 단기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남구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푸르름이 가득한 힐링공간 조성사업’등 128개 사업을 발굴하였으며, 지속적인 사업 발굴을 통해 정부 추진방침 및 추경 확정 즉시 시행이 가능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이번 희망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주민들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만큼, 사고의 전환을 통해 구에 꼭 필요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선제적으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부산시 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