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는 오는 30일부터 60억원의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융자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북구 지역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융자지원 한도는 5천만원 이내며, 2년 동안 북구청에서 2%의 이자를 보전해 준다. 금융과 보험업, 사치·향락업종은 제외한다.
울산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아 오는 30일 오전 9시부터 울산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ulsanshinbo.co.kr)를 통해 보증상담 예약신청이 가능하다.
북구 관계자는 "경기침체 등 어려운 경제환경으로 위기를 맞고 있는 소상공인이 경영안정자금 지원으로 경영개선 기반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