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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기후위기와 지속가능발전’강연회 개최...기후위기 경각심 높여

‘기후위기로부터의 대변혁’ 주제 기후위기의 원인, 현황, 대응 강의

광명시는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19일 오후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기후위기와 지속가능발전’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은 코로나 19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현장에는 소수의 인원만 참여하는 대신 광명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됐다. 또한 보다 많은 시민이 볼 수 있도록 해당 강연회 자료는 광명시 유튜브에 게시 될 예정이다.

강연자는 국립기상과학원장을 역임한 조천호 경희사이버대 기후변화 특임교수로, 지난해 12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에 출연해 기후위기에 대한 이야기로 공감과 이해를 끌어낸 바 있다. 이번 강연은 ‘기후위기로부터의 대변혁’을 주제로 기후위기의 원인, 현황, 대응에 대해 다뤄졌다.

조천호 교수는 “현재 우리가 기후위기를 처음 인식한 세대이자 그 위기를 막을 수 있는 마지막 세대이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과학적 ‘인식’을 토대로 지금 당장 행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강연회가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하나뿐인 지구와 광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실천의지를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이날 강연을 시작으로 지속가능한 소비, 안전한 먹거리, 평생학습, 도시재생 등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매월 1회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광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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