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서성희)은 5월 18일부터 7월말까지 관내 전체 중학교를 대상으로 화상회의 플랫폼인 ZOOM을 활용해 ‘내일을 여는 찾아가는 진로캠프’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캠프는 학생들의 진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전문직업인 특강’, ‘책과 함께 미래 톡톡’, ‘2020 청소년 Wi-Fi 창업캠프’ 로 이뤄진다.
‘전문직업인 특강’은 3D프린터 전문가, 앱개발자, 로봇전문가 등 48개의 다양한 전문직업인이 실시하는 온라인 특강이다. 교당 2개 직업인의 실시간 강의를 들은 후 질의?응답하는 진로토크 콘서트 방식으로 진행한다.
‘책과 함께 미래 톡톡’은 교당 관심 있는 직업 관련 도서를 한 권씩 읽고, 관련 직업인의 책 내용 리뷰 후 삶과 이야기를 풀어내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2020 청소년 Wi-Fi 창업캠프’는 모의창업을 위한 아이디어와 아이템 개발, 사업계획서 작성 및 발표, 온라인 토론 등을 통한 진로탐색과 비전을 설계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 밖에도 책읽기 연계 진로교육과 창업에 대한 탐색을 위한 진로독서, 창업캠프를 진행한다.
서성희 교육장은 “이 진로캠프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에 대한 폭넓은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며 “학생들이 장래에 대한 꿈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부산서부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