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치매안심센터(전미영센터장)는 치매환자와 가족의 고통과 부담을 크게 경감하고 비용을 절감하기 위하여 만60세 이상 어르신에게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인지저하자에게 치매진단검사를 매주 수요일 실시하고 있다.
치매진단검사는 선별검사결과 인지저하자로 판정된자, 치매의심 증상이 뚜렸한 자에게 신경심리 검사(CERAD-K), 치매임상평가 도구와 상담으로 검사를 실시한다. 치매의 원인별 감별진단은 협력기관으로 지정된 영월의료원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비용은 전액 8만원상당을 지원하고 있다
우리군의 만 60세이상 치매검진대상자는 15,381명으로 전인구의 39.3%이며 치매유병율은 10.8%로 1,110명으로 추정하고 있다.
전미영보건소장은 ‘안심센터를 통해 년1회 검진으로 치매를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치매조기검진 안내, 인식개선 등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 영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