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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과 일주일 데이트 어때요?”

춘천시관광협의회,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춘천 7일간의 만남’ 사업 추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관광 프로그램이 만들어졌다.

춘천시관광협의회(회장:함광복)는 춘천에서 일주일간 머무르며 여행을 하는 프로그램인 ‘춘천 7일간의 만남’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 이후 생활 속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여행할 수 있는 새로운 여행 패턴을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6월 15일부터 21일까지 6박 7일간 춘천을 여행하게 된다.

개인 또는 2~3인으로 구성된 5팀(총 10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자에게는 숙식과 입장료 등 소정의 여행경비를 지원한다.

또 여행 기간 기록한 사진이나 동영상, 글, 그림을 제출하면 작품집을 제작해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은 춘천시민을 제외한 타 지역민 누구나 할 수 있으며 6월 5일 오후 6시까지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한 신청서를 춘천시관광협의회 전자우편(visitspring@naver.com)으로 제출하거나 QR코드로 접속해 스마트폰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춘천시관광협의회(033-256-6655)로 문의하면 된다.

춘천시관광협의회 관계자는 “춘천에서 일주일간의 만남을 통해 춘천의 매력을 확산하고, 잘 알려지지 않은 생활 속 여행지를 찾아내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합한 여행패턴을 개발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춘천의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 춘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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