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북구도서관(관장 나영희)은 코로나19로 전자책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13일부터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소장형 전자책의 한계를 보완하고 전자책 이용 활성화 및 만족도를 높이고자 인천 최초로 도입되었다.
구독형 전자책은 그동안 도서관에 제공해왔던 소장형 전자책과는 달리 도서 한 권당 대출 인원 제한이 없어 수요가 많은 도서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소장형 전자책보다 훨씬 많은 45,000종 이상의 도서를 제공하고 있고 매달 신간도서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소속 8개 도서관(북구, 중앙, 부평, 주안, 화도진, 서구, 계양, 연수) 및 평생학습관 책이음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PC 또는 스마트폰을 통해 통합전자도서관에 접속해 신청하면 15일 동안 5권까지 즉시 대출이 가능하다.
나영희 관장은 “앞으로도 도서관의 비대면 서비스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전자자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인천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