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보건소(소장 이희숙)는 최근 기온이 올라가면서 모기 등 여름철 위생해충에 따른 감염병 예방과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대비한 하절기 방역사업을 오는 9월말까지 실시한다.
서구 보건소 3개반 6명과 동별 17개반으로 디딤돌사업 참여자 등 77명을 편성하여 주간 분무소독과 야간 연무소독을 병행하여 실시하며, 평리공원 등 34개소에는 포충기 111대를 설치 가동한다.
또한, 방역 취약지 뒷골목 등에 대한 중점방역과 해충 서식지인 하수구 14개소에 대하여 주 2회씩 연무소독도 실시한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대비한 소규모 사업장의 방역물품 무료대여도 상황종료 시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평일은 20시, 토·일·공휴일 16시까지 비상방역근무도 실시할 계획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중점적인 여름철 위생해충 방역소독과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소독을 병행 실시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대구시 서구보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