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는 화정4동, 금호2동 작은도서관 새단장을 마무리하고 도서대출서비스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2019년 생활SOC 작은도서관 조성사업’ 공모에 총 2개관이 선정돼 국비, 지방비 등 예산 2억8천여만원을 투입하여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했다.
2개관 모두 노후시설을 철거하고 지역주민들에게 특색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만화특화도서관(화정4동), 여행특화도서관(금호2동)으로 새롭게 구성했다. 또한 부족했던 장서공간 확보를 위해 모빌렉 및 개방형 서가 설치와 밝은 분위기로 공간을 확장했다.
한편 코로나 19 방역을 위해 도서대출반납과 책배달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실시하고 순차적으로 특색을 살린 독서문화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고 주민들의 힐링의 공간으로 도서관이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후화된 작은도서관 시설개선과 공공도서관, 스마트도서관 건립 등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광주시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