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솔향수목원은 코로나19 방역체계가 생활속 거리두기로 시행됨에 따라 그동안 잠정중단되었던 「2020 숲해설 및 유아숲교육 사업」을 오는 27일 부터 단계적으로 재개한다.
프로그램은 숲해설과 유아숲교육이며 참여자의 사전조사(체온측정, 해외여행력, 마스크 착용 여부 등)를 통한 인적사항 확보 및 운영가이드 등 자체 방역계획수립 후 진행하며 운영인원은 소규모(20~25명내외)로 전년보다 다소 축소하였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신청방법은 홈페이지 사전예약 및 현장방문 접수이며 올해부터는 유아숲 프로그램을 수시형과 정기형으로 나누어 다양하고 심화된 내용으로 운영하며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 녹지과 솔향수목원로 문의하면 된다. (☎033-660-2324,2322)
강릉솔향수목원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쳐있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조금이라도 몸과 마음의 위로와 이를 통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강릉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