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은 처음으로 신세계백화점 서울 본점에서 5월 22일부터 28일까지 함안군 대표 특산물인 ‘함안수박’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이 지난4월 체결된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에 따라 농협, ㈜한진과 연계하여 함안수박의 판매증대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함안 수박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되었다.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운영되는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함안수박(7kg, 1통 당 23,000원) 및 함안수박을 택배로 받을 수 있는 기프트카드를 판매한다. 또 최신 요리 트렌드가 반영된 함안수박 레시피 공모전 영상과 스토리북도 전시하여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랜드마크 백화점’에서 함안수박 팝업스토어 오픈 및 구매와 배송이 가능한 기프트카드 제작을 통해 함안 수박 판로 개척에 적극 참여해준 농협 및 한진 관계자들에게 매우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적극 협력을 통해 함안 농산물 소득 증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은 함안수박의 판로 다변화를 위하여「제1회 온라인 대한민국 수박축제 & 함안수박축제」등 다양한 판촉행사를 마련, 고품질 함안수박 판매 및 홍보로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함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