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평생학습센터(이하 센터)가 「생활 속 거리두기 기본지침」을 준수하면서 5월 25일부터 6월 8일까지 순차적으로 재개강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생활 속 거리두기 5대 핵심지침을‘최대적용’해 시민 안전확보를‘최우선 목표’로 하고, 코로나-19로 발생될 수 있는 문제점은 ‘최소화’ 하겠다는 방안이다.
이를 위해 공간조정, 인원조정, 방역체계확립, 지침교육ㆍ안내 등 크게 4개 분야에서 다음과 같이 지침을 적용했다.
매 강의실마다 사람과 사람사이 거리(1~2m) 확보를 위해 책상을 재배치하고 모든 출입구에는 방역물품을 비치해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했으며, 거리확보에 따른 정원이 약 30% 감소함에 따라 당초 1,400여명에 이르는 인원을 대상으로 수개월 간 자발적 취소접수와 권고를 통해 센터 재개강이 가능한 수준(1,000명)으로 인원을 조정하였다.
또한, 감염예방을 위해 평생학습과 청사관리팀에서 주 1회 2청사 전체방역 실시·센터에서는 일과 전후(09시, 17시) 2회에 걸쳐 방역소독기로 자체 소독 실시 등 총 3단계로 방역을 실시하고, 강의 중 1회 이상 실내 환기를 병행해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수강생이 반드시 지켜야 할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과 자체 준수사항에 대해 강사를 통해 교육을 실시하고, 센터 내 안내문 비치와 정기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지침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5. 25.(월)에는 단기 강좌가 우선 재개강 하며 6. 1(월)에는 54개 정규 강좌가, 그리고 6. 8.(월)에는 정규강좌 중 인원조정이 필요한 9개 강좌가 다시 문을 열게 된다.
센터 관계자는 “재개강 추진으로 따른 시민의 안전 확보에 대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안정적으로 상반기 강좌가 수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학습등대 또한 시민의 코로나 블루 극복 및 활력 재충전을 위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재정비하고 생활 방역 준수 등을 강화하여 6월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