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타 지역에서 익산에 정착한 사람들의 이야기, 평범한 사람들의 생활 이야기 등 다양한 삶·행복한 삶의 스토리가 담긴 에세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익산에 주소를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의 주제는 소소하지만 나를 반짝반짝하게 했던 삶의 이야기, 결혼· 임신·출생·자녀양육 등 익산 살면서 겪은 이야기, 귀농·귀촌, 직업(직장), 은퇴, 국적취득 등 다양한 익산 정착 이야기 등 익산 이주를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등으로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작성하면 된다.
접수 기한은 7월 24일까지이고 이메일(freebrav@korea.kr )과 우편으로 접수 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는 응모작의 주제 표현력과 내용의 참신함, 재미와 감동 등 각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총 16개의 당선작을 선정해 오는 9월 발표할 예정이다.
당선작은 최우수 1명 50만원, 우수 5명 각 20만원, 장려 각 5만원 등 총 25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되며 참가자에게 온누리 상품권(1만원)이 제공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은 2020 익산 스토리 수기집으로 제작해서 익산에 살기를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정보를 공유하고 정착 가이드로 활용될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제시된 다양한 이야기를 반영해 시민들의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는 인구정책을 발굴하겠다”며“2020 익산 스토리 공모전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익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