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중앙동 역사가문화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퍼실리테이터 심화교육 과정을 2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2017년도 국가공모에서 선정된 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역사가문화로)중 하나로 시행되는 주민역량강화 교육으로 주민 간 원활한 회의 진행 및 민주적 의사결정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시는 약 3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이번 교육과정은‘생각을 촉진하는 퍼실리테이션’등 총 12주 차의 교육 및 발표 과정으로 구성된다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자격증 취득 기회가 부여되고 차후 도시재생 원탁회의 등 각종 행사 및 회의에서 진행을 도울 수 있게 되며 퍼실리테이터 취득 후 보다 폭넓은 공식 활동을 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자격증 취득을 원하는 교육생에 대해서는 각종 교육과정 발굴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김성도 도시재생과장은“이번 퍼실리테이터 심화교육 과정은 주민참여가 우선시되는 도시재생사업에서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개인의 역량강화뿐 아니라,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익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