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과 예성의 시너지, '예능감 자부' 동해, '진행병'이 심해지고 있는 이특, 할리우드 리액션의 시원, 선을 넘나드는 려욱, 중심축을 잡아주는 신동, 분위기 메이커 은혁.
웬만한 예능인들 못지 않은 끼를 갖추고 있어 '원조 예능돌'로 통하는 그룹 '슈퍼주니어'가 웹 예능 '슈주 리턴즈' 시즌 4을 선보인다. 누적 조회수 8200만뷰를 기록 중인 인기 웹 예능이다.
김수현 PD는 22일 오후 '슈주 리턴즈' 랜선 제작발표회에서 "슈퍼 산만함을 보여 줄 예정이다. "(예능에) 날로 여유가 생기는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캐릭터를 지켜봐달라"고 청했다.
2005년 데뷔한 슈퍼주니어의 롤모델은 일본 그룹 '스마프(SMAP)'였다. 스마프 멤버들은 노래뿐만 아니라 연기, 예능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한 멀티테이너였다. 그래서 가수 외 예능 등의 활동을 자유롭게 했다.
?이특은 "데뷔를 앞둔 타 회사의 연습생들도 우리 예능을 보면서 '리액션'을 교육한다고 들었다"고 했다. 규현은 "처음에는 (예능에) 미치지 않았는데, 살아남으려다 보니까 모두가 미쳐야했다"고 웃었다.
?이번 시즌은 슈퍼주니어의 데뷔 15주년을 맞아 그간 팬들이 보고 싶어 했던 아이템으로 꾸며진다. 신동은 "이번에는 웃기려는 모습보다 저희 모습 자체를 보여드리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슈주 리턴즈' 시즌4는 매주 월, 수, 금 오후 12시에 V 라이브, 네이버TV '슈주 리턴즈' 채널을 통해서 공개된다.
. (사진= SM C&C 제공)
[보도자료출처: 김영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