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누구인가?”, “내가 살고 있는 사회는 어떤 곳인가?”, “나는 이 사회에서 어떤 기여를 하며 살아갈 것인가?” 학교 현장에서 민주시민교육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5월 26일 오후 3시 시교육청 별관 전략회의실에서 학교 현장의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2020년 제1회 민주시민교육협의회’를 개최한다.
이 협의회는 시교육청 간부 5명과 교원 3명, 대학교수 3명, 시민단체 4명, 변호사 1명, 학부모단체 2명 등 모두 18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협의회는 ‘2020학년도 학교 민주시민교육 기본계획’과 ‘유관기관 협력 방안’, 그 밖의 민주교육 활성화 방안 등을 다룬다.
김광수 교육혁신과장은 “사회가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포용적 민주주의를 실현할 성숙한 민주시민 양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학교 현장에서 민주시민교육을 내실있게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부산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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