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김상돈 시장은 등교 수업을 하루 앞둔 26일 유치원과 초·중학교 일선 현장과 오전보식골로 어린이공원, 도로 민원현장을 방문하는 ‘제19차 현장행정의 날’을 진행했다.
등교개학을 준비하는 내동초등학교를 찾은 김 시장은 출입자 발열체크 절차를 확인하고 학교측으로부터 학교 현장의 방역물품과 감염병 예방조치 등의 준비상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보건실과 일시적 관찰실, 교실과 급식실을 둘러보는 등 학교별 방역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철저한 방역과 감염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또한, 준공전 안전점검 진행을 앞둔 오전보식골로 어린이공원을 방문하여 시설의 안전상태를 꼼꼼하게 점검하고, 청계동 도로민원 현장에서 민원을 제기한 민원인과 직접 만나 해결대안을 함께 논의 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을 이어나갔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모든 시정 추진에 있어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시 해달라”고 당부하며, 등교수업 시작에 따른 방역준비로 고생하고 있는 학교 관계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하고, “학생들에게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에서도 방역과 방역물품 등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에서는 안전한 등교수업을 대비해 학교별로 열화상카메라, 비접촉체온계, 손소독제를 지원하였고 학생과 교직원에게 인당 마스크 5매씩 총 8만여장을 지급했다.
[보도자료출처: 의왕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