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창의채움교육센터는 마을교육공동체를 이끌어나갈 ‘마을교사’발굴 및 양성을 위해 마을교사 아카데미(씨앗과정 1기)를 26일 개강한다고 밝혔다.
마을교사는 마을에서 활동하는 마을교육활동가로서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고 학생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마을교육공동체를 이끌어나가는 마을 어른들을 지칭한다.
평택시 창의채움교육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평택혁신교육지구를 확장 및 정착시키고 지역주민 참여와 교육 기부 활성화를 유도하고 있으며, 마을활동가들 간의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 구축으로 마을교육공동체를 구현할 계획이다.
센터 마을교사 아카데미(씨앗과정 1기)는 마을교육 및 평택혁신교육지구 사업에 관심 있는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5월 11일에서 20일까지 30여 명을 모집했다.
수업 개강은 5월 26일부터 6월 말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주 2회 진행될 예정이며, 마을교사 역할 이해, 우리 지역 마을교육공동체 이야기 등 총 10강의 강좌로 운영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마을교사 아카데미는 우리 시민이 마을 교육의 파트너가 되어, 마을을 변화시키고 발전시키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평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