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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연수구, 연수E음 혜택+ 1천점 돌파 …“취향따라 누리세요”

오늘 1천호 지정서 전달식 갖고 가맹점 현황지도 등 본격 서비스

인천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가 지역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올해 초부터 추진해 온 연수E음 혜택플러스 점포 모집 3개월여만에 가맹점 1천호를 돌파했다.

이에따라 연수E음 지역 이용객들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20~24%의 캐시백 할인혜택을 받으며 보다 다양한 업종의 지역 점포에서 취향에 따라 혜택플러스 점포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구는 28일 오전 10시 연수동 ‘BistRo M’에서 고남석 구청장 등 구청 관계자와 상가번영회장, 가맹점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혜택플러스 가맹점 1천호 지정서 전달식을 열었다.

이와함께 구민들이 한 눈에 쉽게 혜택플러스 점포를 확인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와 ‘연수구 혜택플러스 가맹점 현황’에 1천여개 점포를 신속히 업데이트해 서비스도 시작했다.

연수구는 올해 2월 공고를 통해 1천개 점포를 목표로 본격적인 혜택플러스 가맹점 모집(1차)을 실시했고 지난달에 250여개 였던 가맹점을 한달 간 집중 홍보와 현장활동을 통해 1천호 가맹점을 달성했다.

이는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코로나19 피해 긴급 생계지원, 재난지원금 등 소비확산을 적극적으로 유도하면서 지역화폐에 대한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혜택플러스 가맹점은 연수E음카드 수수료를 연말에 전액환급 받는 등 인천시와 연수구에서 제공하는 많은 점포 혜택들이 있다는 점도 가맹점 상승으로 작용했다.

연수E음 시즌2에 새롭게 선보인 혜택플러스 가맹점은 기존 연수E음 카드를 사용하면서 받는 기본캐시백 10%(5월 현재)을 포함해 최소 20%에서 최대 24%까지 사용자에게 캐시백 등 추가할인을 제공하는 점포다.

혜택플러스 가맹점은 구민들에게 2배의 할인효과를 제공하고,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겐 가입 시 일평균 연수E음카드 매출이 상대적으로 눈에 띄게 증가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혜택플러스 이용 시 주어지는 20~24%의 캐시백 비율은 일단 6월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되지만 이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추가로 연장될 수 있다.

연수E음 혜택플러스 가맹점 정보는 인천E음 앱의 혜택%2B이모티콘, 혜택플러스 가맹점 지도보기(https://bre.is/McuHYoFZ) 또는 연수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남석 구청장은“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무엇보다 연수E음카드 사용과 혜택플러스 가맹점의 활성화가 중요하다”며 “이번 1천호 가맹점 확보를 계기로 어려운 지역경제가 나아질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인천시 연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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