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제주중등영어교육연구회 회원들이 KT 인재개발원에서 실시된(2020.1.16.~1.17.) 한국중등영어교육연구회(KOSETA) 학술포럼 참가를 지원하였다고 밝혔다.
전국 15개 시도교육청이 참가한 가운데 제주 대표 이고은 선생(대정여고)은‘Developing Soft Skills Through Process Writing Activity (과정중심 쓰기 활동을 통한 소프트 기능 계발)’라는 주제를 발표하여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KOSETA 전국학술포럼은 전국 시.도교육청 대표들이 교실수업 현장에서 연구한 우수 수업사례를 공유하는 장으로 올해 주제는 ‘English Education and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Enhancing Key Competencies in a Transforming World (영어교육과 4차 산업혁명: 변화하는 세계에 적응하는 주요 핵심역량 향상)’이었다.
이고은 선생은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자신이 좋아하는 자기 신체 부위에 관한 글쓰기' 사례 발표에서 글쓰기 활동 단계 제시, 과정 평가 실시 및 구체적인 평가 척도를 제공하였다. 이를 통해 타시도 교사들로 부터‘학생의 영어 글쓰기에 대한 향상도를 관찰하고 학생부 기록을 충실히 할 수 있는, 일반화가 가능한 훌륭한 수업 사례’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청중을 사로잡는 유창한 영어를 구사하여 제주 영어 교사의 수준 높은 역량을 발휘하였다.
[보도자료출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