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23일, 인천 시내 6개 고사장에서 ‘2020년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2,349명이 지원한 이번 검정고시는 초졸 78.7%, 중졸 81.2%, 고졸 75.9%의 응시율을 보였다.
인천시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사장에 외부인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고, 마스크 의무 착용, 2차례의 발열 유무 확인을 거쳐 응시자들을 입장시켰다.
시험 종료 후에는 6개 고사장 전체 건물의 소독을 마친 상태이며, 응시자 및 감독관·종사 요원들에 대해서도 14일간 발열 여부 등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합격자 발표는 6월 16일에 인천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도자료출처: 인천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