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정부가 정부 긴급재난지원급 읍면동 대기원 감소에 따라 지급 요일제 적용을 해제했다.
시정부는 26일부터 읍면동에서 신청받는 상품권·선불카드 지급 요일제 적용을 26일부터 해제한다고 밝혔다.
당초 시정부는 신청인 방문 폭주를 우려 읍면동 상품권·선불카드 지급시 요일제를 적용해왔다.
그렇지만 26일 기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률이 94.89%에 달해 읍면동 대기인원이 지난주 대비 급감해 요일제 해제를 결정했다.
시정부 관계자는 “그동안 시민들의 협조 덕분에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이 큰 차질없이 지급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정부는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시 시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정부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이 원활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읍면동에 별도 전담 창구를 만들고 ‘찾아가는 신청’ 등을 운영해 오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 춘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