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역공동체 주민제안공모사업 서면심사 및 회계교육을 진행했다.
주민제안공모사업은 당초 토론심사로 주민, 전문가, 선정위원을 구성하여 진행하려고 하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해 5월 8일부터 11일까지 선정위원회의 서면심사로 진행했다.
선정공동체는 공동체활동사업 22개 팀(보완7팀)과 공간조성사업 1개 팀(보완1팀)으로 다득점 순으로 선발했으며, 공동체활동 1억7천만원, 공간조성 2천만원 등 총 1억9천만원이 선정 공동체에 차등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 20일에는 선정된 23개 공동체를 대상으로 교부신청안내와 공동체사업 지원금 정산방법 등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회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주민제안공모사업은 마을활동가(코링커)를 활용해 공동체아카데미 교육부터 공모사업진행 등 부족한 부분을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 지원하여 25개의 신규공동체발굴과 주민제안공모사업에 여러 공동체들이 도전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주민제안공모사업이 공동체 활성화의 큰 디딤돌이 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더 나아가 사회적 경제영역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