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8월 19일(수), 충남대학교를 방문하여 연구실 안전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연구실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과기정통부 정병선 제1차관은 연구실의 화학물질 취급 관리, 폐기물 보관 등 연구실의 안전관리가 법령에 따라 적절하게 수행되고 있는지 점검하였다.
특히, 화학물질 사용 8대 핵심 수칙과 폐화학물질 처리 5대 핵심 수칙 등 연구실에서 ‘화학물질 안전하게 사용하기’에 대해 안내하였다.
그 다음으로, 이공계 대학(원)생과 교수 등을 대상으로 과기정통부에서 제작한 연구실 화학물질 폐기처리방법에 대한 동영상 및 화학물질 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의견을 청취하였다.
관련 자료는 과기정통부의 사회관계망 서비스 및 국가연구안전정보시스템(http://labs.go.kr)의 게시를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정병선 제1차관은 “인명피해 및 중대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연구실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연구활동종사자, 연구실책임자, 기관장 등의 연구실 안전에 대한 인식이 가장 중요하며,
‘화학물질 안전하게 사용하기’핵심수칙을 마련하였으니, 연구현장에서 배포·활용하기를 당부”하면서, 아울러 “3차 추경을 통해 연구실에서 취급하고 있는 유해인자를 전수 조사하여 선제적 안전정보 제공 및 현장 맞춤형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보도자료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