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이의경 처장이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백신의 연구개발 현장을 직접 살피고 지원이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국제백신연구소’(서울시 소재)를 8월 25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백신의 개발현황을 비롯해 보급계획과 지원 필요사항에 대해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현재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접촉을 최소화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국제백신연구소(IVI)는 대한민국에 본부를 둔 최초의 국제기구로, 백신 원천기술 및 시제품 개발부터 임상시험, 백신접종, 개도국 현장 역학조사까지 백신 연구개발 전 영역에 걸쳐 국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의경 처장은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상황에서 신속하게 백신이 개발되어 전 세계에 공평하게 보급되기를 모두 희망하고 있다”라며,
“국제백신연구소가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에 있어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백신의 공평한 보급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주기를 기대하며, 식약처도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