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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자작곡 '리틀 버드', 우리에게 필요한 건 희망'


가수 보아가 데뷔 20주년 기념 화보에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25일로 데뷔 20주년을 맞이하는 보아는 24일 공개된 보그 코리아 9월호에서 2명의 사진 작가가 각기 다른 시선으로 표현한 2가지 콘셉트 화보를 촬영했다.

화보 속 보아는 일상의 모습을 떠올리게 하는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으로 편안한 매력을 선사한 데 이어 화려하고 강렬한 연출로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는 뮤즈로서의 모습까지 상반된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또한 보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전 세계 보그 독자들을 위한 '호프(HOPE)' 프로젝트에도 참여, 직접 작사·작곡한 '리틀 버드(Little Bird)'를 뮤직 필름 형태로 공개할 예정이다.

'호프' 프로젝트는 글로벌 셀러브리티들과 협업한 문화 콘텐츠를 공개하는 이벤트다.

보아는 자작곡 '리틀 버드'에 대해 "노래를 듣는 과거, 현재, 미래의 자신이 떠올랐으면 한다. 우리 모두 역경을 거쳐 꿈을 이뤘으면 한다.

우리에겐 지금 ‘희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리틀 버드' 뮤직 필름은 오는 9월1일 보그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 = 보그 코리아 제공)

[보도자료출처: 김영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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