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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덕주공 부녀회 '세상사는 아름다운 이야기'


만덕주공 부녀회 삼계탕 준비모습 [사진=전성태 제보]

[부산 = 황성민. 정성군 기자] 만덕 3주공 아파트 부녀회원들은 매주 둘째 주 토요일 아파트 내에 위치한 경노당에서 200여분의 어르신들께 점심식사를 대접해 왔다.

평소 때에는 잔치국수, 비빔밥과 곰탕으로 정성을 담아 대접을 해온 아름다운 선행은 부녀회가 결성된 이후 17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선한 사람들의 모임 생닭기증 전달식 [사진=전성태 제보]

유난히도 무더웠던 올 여름 지난 13일에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선사모) 선한 사람들의 모임 (대표 문진영)에서 생닭200여 마리를 기증받아 정성껏 삼계탕을 만들어 코로나 여파로 식사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현장에서 정성껏 하나하나 포장으로 더운 여름에 지친 어르신들께 전달하기도 했다.
 
만덕3주공 이소은 부녀회장을 비롯해 열두 분의 회원들의 훈훈한 소식으로 우리지역사회의 아름다운 미담을 전했다

 [미담 제보 :전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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