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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2022 부산국제광고제’, 세상을 바꿀 기상천외한 아이디어 찾는다

8. 25.~27. 부산 벡스코, 해운대 일원 현장과 온라인 동시 개최

문화체육관광부는 부산광역시, (사)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와 함께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해운대 일원 현장과 온라인에서 ‘2022 부산국제광고제’를 동시에 열어 ‘세상을 바꿀 기상천외(MAD)한 아이디어’를 찾는다.

특히 코로나19 영향으로 3년 만에 현장 행사를 개최하는 만큼 광고산업의 변화를 반영해 마케팅 및 디지털 전환 분야로까지 프로그램 구성을 확장하고, 영문명도 ‘매드 스타스(Marketing&Advertising, MAD STARS)’로 변경했다.

[73개국 18,922편 출품으로 역대 최다 국가 참여, 8. 27. 수상작 발표]

올해 부산국제광고제에서는 전 세계 73개국에서 18,922편을 출품해 역대 최다 국가가 참여한 가운데 58개국 1,745편(전문가 1,582편, 일반인 163편)의 우수 작품이 본선에 진출했다. ‘올해의 대상’ 2편 포함 주요 수상작은 8월 27일(토) 오후 5시,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시상식과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공개한다. 이와 함께 전쟁으로 생명의 위협을 받는 고통 속에서도 올해 부산국제광고제를 통해 반전(反戰)과 평화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한 우크라이나 광고인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도 마련했다.

또한 광고인들이 오랜만에 현장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 전시(수상작, 신기술 체험공간, 2030 부산세계박람회 홍보 등), ▲ 학술대회(광고, 마케팅, 영상, 디지털 전환 등 분야별 현직 전문가 실무 강연), ▲ 사업 시장(비즈니스 마켓-사업자 연계, 업무협약, 상담회)도 준비했다.

[필립 코틀러 등 국제 전문가 53명 경험과 혜안 공유하는 학술대회 진행]

올해 학술대회에서는 그 대상을 전문가와 일반인으로 나누어 총 45개의 강연을 진행한다. 현대 마케팅의 아버지라 불리는 필립 코틀러(미국 노스웨스턴대 교수) 등 전문 광고인과 유명 창작자, 방송인, 광고 감독 등 15개국 53명 전문가가 강연자로 나서 경험과 혜안을 공유한다. 지난해 신설한 ‘광고인 실무교육(Global MAD Academy)’도 현장 강의로 열리고, 광고제 기간 이후에는 온라인 과정으로 상시 운영한다.

[광고·마케팅 기업 사업자 연계, 수익 창출 돕는 ‘사업 시장’ 신설]

특히 올해는 사업자를 연계해 수익 창출을 돕는 ‘국제 사업 시장(비즈니스 마켓)’을 새롭게 마련했다. 8개국 약 150여 개사가 참가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국내외 광고 관련 단체, 개별 회사 등의 상호업무 교류와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다자간 업무 협약식도 함께 개최한다.

‘2022 부산국제광고제’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3년 만에 현장 행사로 열려 광고인들의 참여 열기가 높은 만큼,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부산국제광고제’에서 디지털 전환 등 앞으로의 성장과제에 대한 통찰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라며, “문체부도 우리 광고산업이 더욱 진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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