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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유네스코 미래교육 전환을 위한 국회 공개토론회(포럼) 개최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보고서 소개 및 우리나라 미래교육 전환 방안 논의 등

교육부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함께 ‘유네스코 미래교육 전환을 위한 국회 공개토론회(포럼)’를 8월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유기홍 교육위원회 위원장, 강민정 의원, 김병욱 의원(국), 정경희 의원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2021년 11월 발간된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보고서를 소개하여 국제사회의 미래교육 전환 의제를 국내에 확산하고, 우리나라의 미래교육 전환 방안에 대해 교사, 학계, 언론, 청년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되었다.

첫 번째 분과(세션)는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보고서 강연과 교육 분야 관계자들의 토론으로 진행된다.

먼저, 유네스코 국제미래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도연 전 교육부장관이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보고서의 발간 배경과 주요 내용, 의의 등을 소개하고 우리나라 교육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이후 토론에는 교육현장·학계·언론 등 다양한 교육 분야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교육의 미래’ 보고서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두 번째 분과(세션)에서는 ‘미래교육 전환을 위한 정책 제안’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포괄적인 의견을 듣기 위해 교육 관계자들의 토론이 진행된다.

김귀배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지적연대본부장은 ‘우리나라의 미래교육 전환을 위한 정책 제안’을 발표하며, 국제사회 미래교육 주요 의제에 대한 우리나라의 기본 방향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학계, 청년 및 대학생 대표 등의 연사들이 참여하여 우리나라의 미래교육 전환에 대해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장상윤 교육부차관은 “코로나 위기와 디지털 전환 등 급속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오늘 토론회에서 주신 의견들을 바탕으로 미래 교육 전환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국제사회와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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