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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뮤직과 함께한 해운대 나눔과 행복병원 “추석 맞이 특집 웃음치료” 진행

        해운대 나눔과행복병원 슬기로운 재활생활 추석맞이 노래교실 9층강당에서 [사진=양용호기자]

[부산 = 정성군 기자] 사)한국예술문화복지사 부산지회 러브뮤직 (단장 황성민) 회원들은 지난 9월7일 해운대 나눔과 행복병원(병원장 백선미) 9층 강당에서 추석 맞이 특집 웃음치료 노래교실을 가수 겸 MC 김미애 강사의 진행으로 한 시간동안 웃음꽃이 피어나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러브뮤직 김미애 웃음치료 노래강사와 흥겨운 시간을 함께하는 모습[사진=양용호기자]

이번 웃음치료 노래교실은 우리 고유의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쓸쓸히 병원에서 시간을 보내야 하는 환 우들을 위하여 특집 "음악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음악으로 행복과 희망을 나누는 노래교실" 로 진행됐다. 

추석의 둥근 보름달을 연상하며 달타령과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임영웅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등 10여곡의 노래들로 함께하며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왼쪽 팔이 불편한 부인을 대신해 한쪽 팔로 함께 손벽을 치는모습 [사진=양용호기자]


노래 교실이 진행되는 시간 내내 맨 앞줄에서 왼쪽 팔이 불편한 부인을 위해 서로의 한쪽 팔로 함께 손벽를 치는 모습은 함께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인생의 참된 기쁨이 무엇인지를 이 두 분이 보여주었고, 러브뮤직 황성민 단장은 "추석 명절에 고향을 방문 하지 못하시는 환우분들에게 오늘 이 노래교실이 추석 맞이 특집으로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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